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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료의 분사방법
작성자	교육담당	등록일	2001-01-30
차종정보		주행거리	km

연료를 어떻게 분사하는가에 대해서 전자제어 메이커에서는 상당한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방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연료의 무화(이미 상당한 수준 극복함)와 인테이크 내면에 젖는 현상(Wall film)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1. 가감속 보정량 개선 (초기 방법 :기존 오랫동안 적용함): 감 가속 보정에 대해서 다양한 인자와 수식을 통하여 계산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었지요 예를 들면 냉각수온도별(내면의 찬 정도)/엔진회전수별(공기의 와류 고려)/흡입공기량 별(연료 분사량 고려)/시동후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가(인테이크 내면의 젖은 정도 고려)/써지 탱크내의 부압(증발성 고려) 를 다양하게 더하거나 곱하여 나온 값이 가속 보정이 되었읍니다. 결론은 연료량 계산은 2싸이클 전에 하기 때문에 아무리 정확히 계산을 하여도 이미 2싸이클이 늦기 때문에 초기의 연료 부족 현상(Lean spike)는 개선이 되지 않았으며 그 뒤에 나오는 농후현상이 심해짐. 2. 흡입공기 예측(Air path modeling :현재 적용하기 시작함) 기존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흡입공기량을 예측하여 미리 계산하고 가속 보정은 기존 방법과 유사하게 적용하여 연료를 분사하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2싸이클 늦게 분사되는 것을 가능한 개선하는 방향도 되었지요. < 흡입공기량 예측 계산 : Air Path Modeling > TPS와 엔진회전수를 고려하여 공기량을 계산하여 적용하면서 실제 나온 흡입공기량 센서 시그널과 비교하여 수정함 결론 : 이 방법은 실제 전자제어에 데이타를 입력하는 기술자의 수준에 크게 좌우되어 아주 뛰어난 기술자(Application engineer)가 실험을 잘하여 입력을 한 경우 초기에 희박한 현상은 조금 좋아지고 뒤에 농후하게 나오는 현상은 많이 개선됨. 물론 경륜이 부족한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 3. 연료량을 미리 계산하고 이에 맞는 공기량 공급(Torque based mapping : 현재 B사에서 적용시작) 이론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차속/엔진회전수/TPS (그외 필요에 따라 다른 인자도 추가 됨)"등을 고려하여 엔진에 필요한 출력을 계산하여 연료를 분사하고 아울러 이에 맞는 공기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스로틀 밸브를 열어주게 하는 방식으로 "가속 시 Wall film을 고려하여 연료를 미리 분사하고 Wall film을 유발 시키는 흡입공기량 증가를 나중에 발생시킴"으로 에어콘을 켜면 에어콘 보상을 먼저하고 그 다음에 에어콘을 켜는 방식과 도일한 방향으로 이론적으로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항상 아무리 좋은 방법도 그것을 구현화시키는 기술자의 능력에 따라 결과는 큰 차이가 있는 법이지요. 물론 초기 단계라 구현화 시키는 프로그램도 보완이 필요할 수도 있지요. 결론 : 엉뚱하게 엔진다이노 시험등에서 자동화하는 방법이 많이 쉬워진 방면에 "주 포인트 였던 Wall film의 개선"은 현재 의문(잘 개선되지 않음) 상태임 의견 : 프로그램(출력 예측 및 공기량 계산 등의 연산식)이 개선이 되고 이를 구현화하는 기술자의 경험이 축적이 되면 많은 개선이 될 것으로 예측이 되나, 문제는 Wall film이 완전 개선되기 전에 이미 다른 방법(배기가스 온도 상승시키는 방법, 촉매 성능 개선, 흡입공기 와류 방식 적용 등)이 적용되면서 전원도시의 대기보다 더 깨끗할 정도로 배기가스가 개선되어 버렸지요. 그런데 법규는 더 어려워졌읍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Air path modeling, Torque based mapping)이 제대로 적용이 되는가, 적용이 되지 않으면 고장이라고 띄우라는 법규가 나오면서 전자제어 메이커와 자동차 메이커는 치명타를 맞았지요. 센서가 노후와 되거나 편차가 크면 프로그램의 연산식에서 많은 편차를 보이는데 그러면 고장을 띄워야 했지요. 그래서 결국 전자 제어 메이커는 이 고장 조건을 구현화하는 시험이 생기면서 개발 기간이 늘어나고, 자동차 메이커는 수출을 하고 몇 개월 지나면 수 많은 부품들이 고장이라고 나오게 되어 월 수백개씩 불량으로 판정이 되고 있읍니다. 이것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적용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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