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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피아 SOHC 94년식 수동 냉간시 시동불량~
작성자	김태현	등록일	2003-03-06
차종정보		주행거리	km

이주형님과 같이 실망이 큰 공지네요. 그러나 권영호님을 탓할 입장은 님이나 저나 아닌것 같네요. 원래 전문가란 자신을 포장하기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쉬운말도 어려운말 남들이 눈치못채게 돌려표현하고 잘 모르겠다 싶은면 슬쩍 발빼는 거죠. 안 그러면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지 못하거든요. 쉬운말로 표현하면 누구나 다 알잖아요. 그럼 나도 누구나가 되는거고 돈도 못벌어요. 그러나 진짜 전문가는 누구나 알게 아주 쉬운말로 말하죠. 자기 기술에 대한 자신이 있기에 쫓아 올테면 와봐라 하는거죠. 그러나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들통날까봐 조바심내면서 감추기에 급급한겁니다. 아마도 "몇가지 내용이 시동성을 어렵게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이유도 사실 알고 보면 별게 아닌데 공개하면 누구나 다 알게 될거고 그러면 부풀려서 돈 좀 벌려고 해도 그게 안될거 아닙니까. 그런 이유일겁니다. 그래서 어려운말도 하게 되고 내용도 감추기에 급급하게 되는거죠. 그러니 이해 해야합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로 원인을 찾았다면 그리고 알고보니 별거 아니더라도 그것만해도 남들보다 뛰어난건 인정해야 겠죠. 적다보니 이런생각도 드네요. 원인을 찾고보니 딸랑 이것만 하면 되겠네. 근데 어렵게 찾았는데 이것만 손봐서는 돈이 안되겠네. 이를 어쩌지 이런 고민을 했을 수도. 그리고 이거 남들이 알면 안되겠군. 뭐 이럴수도. 이생각 저생각 >세피아 SOHC 94년식 수동 냉간시 시동불량~차량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심은 그만큼 어려움이 있었다는 증거겠습니다. > >지난 3월 1일 >부산의 일성카크리닉에서 > >"세피아 SOHC 94년식 수동 냉간시 시동불량~"차량을 진단했습니다. >차를 의뢰하신 분의 말씀에서 현재는 약 4~5초정도 딜레이 될뿐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말씀하셨답니다. > >그날 방문하여 진단해 본 결과 몇가지 내용이 시동성을 어렵게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 >안재석고객님과 통화는 했습니다. >토요일과 월요일 두차례.... >정비범위와 비용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그 차량의 정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비후 데이터를 게시하고자 했습니다만 실패했습니다. > >3월 3일 월요일 오후에 출고된 것으로 압니다. >이상과 같은 경위를 ...밝히면서 추후 정비결과가 있게되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행복이 솓구치는 새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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