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아래 링크상품 구매해서 다녀왔습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866265786#product_comment

이번이 두번째인데...

정말 기분 나쁜 경험이였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2/6일 아침에 예약을 하고 갔으나

약 40분가량 앞에 차를 먼저 수리하시더군요.

그리고 작업에 들어가시면서 스파크 차량의 경우 4L+1L(퍼포먼스 오일세척용)의 오일이 들어간다며 추가로 돈을 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동일한 금액으로 동일한 엔진오일 교환을 했던 저로서는 좀 당황스러웠고 구매사이트 홈페이지에 적힌 내용을 보여주며 추가의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내용 또한 확인 시켜드렸습니다. 

사장님 말씀이 가관이더군요. "그럼 3L만 넣겠습니다."

그 이후로 사모님인가 오시더니 제가 자초지경을 설명드렸더니 "나한테 말하지 마요!"짜증섞인 말투로 모르쇠 일관하더군요.

구매한 옥션에 전화를 걸었으나 토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연락도 안받고 당황스러워서 

제가 "그럼 얼마 더 드리면 되는건가요?"라고 물어보자 직접 확인해 보라고 그러시더군요.

결국 실갱이 끝에 그냥 4L를 넣어주시긴 했지만 

정말 울며 겨자먹기식이라 

다시는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불친절하고

예약손님의 의미도 없고

손님에게 말하지 말라는 이런 곳이 또 있을까요?

카맨샵에서는 이 상품에 대해 정확히 알아봐 주시고

이런 불친절한 점포에 대한 인지를 정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불쾌한 연휴의 시작....정말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