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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안녕하십니까?
네스테크 이봉우입니다.
우선 장용석님의 답변에 동의를 하며, 다만 구형 브로엄이 디스트리뷰터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하여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특히 장용석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촉매가 손상된 경우 뒤쪽 머플러도 교환하여야 한다고 하신 부분은 중요한 부분으로 대부분 촉매가 손상되면 일부 파편들이 이 메인 소음기 내부에 잔존하는 경우 배기저항을 증가(출력 부족)을 일으키지요.
그리고 우선 블로엄의 출력 부족과 공회전 부조에 대해서, 처음 메이커에서 나올 때부터 조금 심한편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흡배기의 오배랩이 커서 공회전 중에 배기가스 잔유량(내부 EGR)이 많아 화염전파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진동이 많이 나오지요. 그래서 이를 보완하고자 메이커에서는 RPM게이지에 저항을 달아 실제는 진동이 심해도 RPM게이지는 움직임이 거의없게 하였으며, 플라이휠을 크게 하여 회전관성으로 진동을 줄이고 있지요.
물론 이것 때문에 저속 가속은 많이 저하되었지요.
이렇게 화염전파가 어렵기 때문에 점화계통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에너지가 부족해도), 부조와 출력 부족이 크게 나올 수도 있읍니다.
이것을 참조하여 장용석님이 제안한 방법과 점화계통의 확인을 같이 하여 보시지요.
참조로 오래된 차량의 부조와 출력부족(연비저하)의 개선은 새차와 같이 되어야 개선되는 경우가 종종 있읍니다.
오토밋션의 슬립이 조금 늦어지는 경우에 대해서는 요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노후화된 차량에서는 확율적으로 솔레노이드밸브의 작동에 따라 유로가 형성되는 딜레이가 맞지 않아(늦어짐) 발생하는 것 같읍니다.
우선 오일 유로를 청소하고 오일을 새 것으로 바꾸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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