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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저는 님의 생각과 다른 의견입니다...
저도 카맨샵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인데염..
경차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희 동호회도 마찬가지고 접지에 대해서 많이 의견을 나누고
직접 DIY도 합니다만..
접지의 경우 접지를 선만 연결해준다고 다 접지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접지도 차량의 상태와 차종에 따라서 접지의 포인트가 각각 다르며
어떤 선으로 하느냐에 따라서도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3만원의 경우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접지를 해보신 분이라면 접지하는데 있어서의 시간과 노력 그리고 약간?의 지식이 필요하겠지여..이런 것들 때문에 카센터에 가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여러 카센터를 다녀 봤지만..접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이 부족한
샵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본 카맨샵의 경우에는 사장님들이 대부분 접지의 중요성을 인식을 하시고...자체적으로 많은 기술 교육을 통해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이라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플러싱이나 장청소 같은 경우도 차종과 상태에 따라서 하는 방법등이 다 다르다고 하시더군여...
제가 느끼는 거지만 이러한 것들 하나하나가 일반 오너는 가지기 힘든 사장님들만의 노하우가 아닌지 생각합니다....
이런 노하우가 기술료 로 연결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차를 처음 접하고 초보때는 여러군데 전전하며 가격 싼 곳만 골라다녔지만... 그것때문에 나중에 고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지금은 차라리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확실하게 고칠 수 있는 곳을 더 선호가게 되었구여...차 말썽나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시간 뺐기는 것은 오너의 손해니까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쓰다보니...무슨 말을 썼는지 정리가 않되는 군여......(ㅠ.ㅠ;;; 죄송....)
글의 요지는 샵 마다 사장님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나 기술의 관한 부분은 인정할 줄 아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단 이야기 였구여..
당연히 터무니 없는 바가지나 과잉 요금은 않되겠지만...
내가 돈 십만원을 내더라도 십만원 이상의 만족을 얻었다면 ...
그것은 비싼 금액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저도 같은 오너로써 제 개인적인 자동차 문화에 대한 한탄이라고 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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