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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 /
베이퍼라이저에서 공급된 연료는 믹서를 거쳐
서지탱크를 경유하여 엔진으로 유입됩니다.
연소가 끝난 혼합기는
배기밸브를 통해 빠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오버랩이 생긴 다는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배기밸브를 통해 나가는 중 남아있던
불씨가 흡기밸브가 열리면서 들어온
혼합기에 불을 붙이고
이것이 인테이크 러너를 통해 서지탱크에서
연소될 때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흡기계통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 현상을 "역화(BACK FIRE)"라 합니다.
#역화는 어떻게 방지하는가?
1.. 점화시기가 지각되면 발생한다.
점화시기가 지각되었을 경우 오버랩기간 중
흡기밸브가 더 열리게 되어 역화가 발생된다.
2..DLI타입은 더 심하다.
동시점화방식이기 때문에 오버랩기간중에도
작은 점화가 되기 때문 ... 이 때 점화시기까지
지각되면 심해진다.
#점검사항
1.공회전수 조정
믹서의 AAS(AIR ADJUST SCREW)를 돌려 조정
시계방향:회전수 하강
반시계방향:회저수 증가
2.초기점화시기 조정
기존 가솔린 점화시기보다 2도 진각
이유:LPG연료는 가솔린에 비해 화염전파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약간 먼저 불꽃을 줄 필요가 있다.
3.공연비 조정
배출가스 테스터로 CO조정을 해야 하지만
여으치 않을경우 피드백 솔레노이드 밸브 듀티를
40-60으로 맞춘다.
4.스파크 플러그 간극 조정
간극을 0.8-0.9로 조정
이유:화염전파속도가 느려 스파크 불꽃이
오래가도록 하기 위해
#현상확인
출발시만 증상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 점화시기 지각량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출발시 ECU는 점화시기를 약간 지각시켰다가 진각을
시키는데 지각량이 클때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역화가 발생되게 됩니다.
원래 LPG엔진은 지각량을 제한을 두지만
제 생각에 질문하신 차종은 LPG개조차로 추측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써 주셨다면 좋았을 텐데요......)
또한 공연비가 너무 농후하거나 희박해도 화염전파속도가
느려져 점화시기가 지각되는 효과가 생기는데요,
위에 올려드린 내용 참고하시고
고치게 되시면 꼭 글 띄워 주세요....
(꼭 입니다....)
아님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올려주십시요...
#참고
만일 LPG전용 차량이라면
위 사항을 점검하셔도 증상이
계속되면 디스트리뷰터를 점검해 보십시요..
그래도 안 잡히면 점화계통의 정밀한 튠업이
요구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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