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의 효과
여름철 강렬한 태양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의 3파장으로 가시광선은 눈을 부시게하고, 자외선은 탈색이나 변색을 일으키며, 적외선은 피부를 따갑게 하며 차내를 후덥지근하게 합니다. 여름철 썬팅의 효과는 자외선과 태양열을(적외선) 차단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썬팅을 멋으로 생각해 너무 과도하게 찐한 썬팅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썬팅의 필름은 농도가 진하면 가시광선 차단이 높을뿐 자외선 차단과 적외선 차단은 필름의 농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너무 진하게 썬팅을 하게 되면 야간 운전시 시야확보가 어려워 안전운행에 지장을 주게 되기 때문에 적당한 농도의 썬팅을 하는게 좋습니다.

썬팅 필름을 고르는 기준
썬팅 필름을 선택할 때 필름 색깔의 농도로만 구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름철 썬팅의 효과는 자외선이나 태양열인 적외선 차단이 주목적입니다.

농도만 찐한 썬팅 필름의 경우 가시광선 차단만 높을 뿐 자외선이나 적외선 차단율은 현저히 낮은 경도 있습니다. 적절한 농도의 필름으로 썬팅을 하여야 하며 단열성(적외선)의 차단이 뛰어난, 필름을 선택하여야 피부가 덜 뜨거우며 여름철 에어컨 작동 시 최상의 에어컨 성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썬팅 필름의 수명
썬팅 시공후 자외선 차단은 약 99% 이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외선 차단율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필름의 경우 태양열에 대한 내구성이 약하므로 탈색이나 변색이 빨리 진행되는 경우 수명거의 다 된것이라고 보시며 됩니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2~3년정도 이며 좋은 제품의 경우 5년이상 인경인 경우도 있습니다.


썬팅에 관한 법률
썬팅 단속규정이 10미터 거리안에서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으면 단속 대상이였습니다. 그런데 주관적이라는 지적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로 객관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찰에서 가시광선 투과율 40,50% 이하를 단속 대상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럴경우 전체 차량의 80%이상이 단속대상에 포함되어 단속기준이 지나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단속에 관한 법률은 국회에서 합의된 것이기 때문에 단속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썬팅은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부분도 있지만 너무 찐하게 할 경우 사고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법이 정한 규정 안에서 썬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